충북대 졸업·민주당 충북도 부위원장 등 역임 '대표적 충북인사'
9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취임식 진행…향후 행보 기대

▲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신임사장.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박기동 전 사장의 인사비리 홍역을 치른 가스안전공사가 신임사장으로 김형근 前충북도의장을 선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신임사장으로 김형근 前충북도의장을 선임하고, 오는 9일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근 前충북도의장은 청주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상임위원,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거쳐 2010년에는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비상근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해 19대 대선때는 더불어민주당 충북총괄기획본부장을 담당하며 문재인 대통령에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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