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듀얼 센서, 자동불꽃조절‧조리용기감지 기능

▲ 린나이코리아의 신제품 ‘스마트 듀얼 센서’ 가스레인지(RTR-D2010P)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스마트 듀얼 센서’ 가스레인지(RTR-D2010P·RT-1100P)를 출시 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면서 다소 불편했었거나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자동불꽃조절과 ▲조리용기감지라는 두 가지 센서 기능을 탑재해 기존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

‘자동불꽃조절’ 센서는 고온을 감지하면 불꽃이 약화력으로 자동 전환돼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냄비를 올려놓은 상태로 외출하거나 잠이 들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기능으로 조리 중 불이 꺼지지 않아 구이와 볶음 등 한국형 요리에 최적화 돼있다.

‘조리용기감지’ 센서는 가스레인지 위에 놓여진 냄비나 프라이팬 등의 조리용기 유무를 스스로 판단해 조리용기가 없을 시 약화력으로 자동 전환되고 일정시간이 소요되면 자동으로 소화하는 기능으로 안전에 안전을 더한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으로 조리 중 냄비 등을 들어올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또는 손 등 상해를 예방하며, 푸른색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령층과 유아의 비의도적인 점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리용기감지’ 센서는 조리 중 조리용기가 이탈한 경우 가스레인지 불꽃이 약화력으로 전화됐다가 일정시간 이내에 조리용기가 가스레인지로 돌아오면 다시 원래의 화력으로 복원되는 기능도 있어 탁월한 조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는 가스기구의 명가답게 최근에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0년 연속 1위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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