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및 GIST와 공동수행 업무협약

▲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대표(왼쪽부터)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양도시가스(대표 김형순)는 광주광역시청,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지난 12일 GIST 배움마당 프로그램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문승현 GIST 총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및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 및 기업 지차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해양도시가스는 2018년부터 2년간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고, GIST는 사회공헌단을 통한 배움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광역시에서는 그에 따른 행정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사장은 “해양도시가스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청과 GIST등 산관학이 협력하여 추진하게 될 배움마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도시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GIST 배움마당 프로그램은 GIST의 95여명 학생들이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광주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적성검사,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양도시가스는 배움마당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가스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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