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영업 넘어 전략적 제휴 맺어

▲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진 귀뚜라미보일러와 LG화학이 중국내 온돌 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

귀뚜라미보일러(대표이사 박성우)는 지난 15일 중국 현지에서 천진귀뚜라미 보일러 이상국 총경리와 LG화학 폴리올레핀사업부장 오종만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양사는 중국내 온돌 문화 확산을 통해 획기적인 바닥 난방시장 확대와 이를 통해 양사의 매출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미 중국내에서 공동영업을 벌여온 양사는 LG화학이 생산하는 XL-Pipe가 온돌난방 공사시 온수가 통과되면서 바닥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 이번 제휴로 더 큰 시너지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천진 귀뚜라미 유한공사는 1999년 준공해 총대리점 5곳과 대리점 179여곳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식 온돌난방구조인 저탕식보일러를 중국에 도입해한국식 온돌난방 홍보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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