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층 사고 예방에 역할 톡톡, 안전문화 강화

▲ 대성에너지 CS본부 직원이 타이머콕 후원세대를 방문해 점검 및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올해 한해 동안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시설에 가스타이머콕 150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가스레인지 점화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타이머콕이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 일어나는 화재사고를 막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을 세웠다.

이광호 CS본부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층에 대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계도가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이웃의 안전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취약계층 가스타이머콕 보급 협약을 체결한 대성에너지는 지난 4년간 총 650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후원했으며, 대상 세대는 관내 복지담당기관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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