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사진 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8일 에너지공단 본사(용인시 소재)에서 용인시 수지구 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에너지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에너지공단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5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장애인 5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또한 수지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커피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앞서 에너지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근로 기회 제공에 앞장서는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입지 않는 개인의류 및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등을 기증하고, Microsoft사 공인 정비업체로 인증 받은 글로벌 사회적 기업인 ㈜리맨에 재제조할 수 있는 중고PC와 IT기기를 제공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 사랑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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