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개선효과 뚜렷한 20명에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운동기구 수여

▲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건강증진프로그램 시상자들과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개선효과가 뚜렷한 참가자를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보건소와 연계, 지난 3월말부터 진행됐다.

총 200여 명의 임직원에게 대사증후군 검진을 시행했으며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 월 1회 내과전문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 사무소 내 휴게실에는 체중과 체지방률, 내장 지방률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체중계를 비치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7개월 동안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한 뒤 10월말 최종 검진을 통해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최초 검진 결과와 비교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보인 임직원 20명에게는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운동기구 등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현대오일뱅크 문성철 지원팀장은 “참가자 중 50% 이상이 최종검진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얻었다“며 “건강에 대한 임직원의 뜨거운 관심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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