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환 앞선 과도기적 연료로 활용 노력’ 약속
LPG산업協·LPG協·LPG판매協, ‘LPG의 날’ 행사 개최

▲ 'LPG의 날' 행사에 참여한 장병완 위원장(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LPG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LPG of MY PRIDE' 기치를 내건 ‘제13회 LPG의날 행사’가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LPG의 날 행사는 지난 2005년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며 LPG업계의 연례 최대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LPG협회 홍준석 회장, LPG판매협회 김임용 회장 등 업계 단체장들을 비롯해 국회 장병완 산업위원장, 산업부 황병소 가스산업과장 등 국회,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는데, 산업위원장 표창 5점, 산업부장관 12점 등 총 17점이 LPG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들에게 수여됐고, ‘레이저 쇼’를 보여준 LPG 퍼포먼스, 안전한 LPG취급을 위한 ‘LPG안전관리 다짐 선서’도 진행했다.

장병완 위원장은 치사를 통해 “LPG는 환경성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훌륭한 연료로, 친환경이 대세인 요즘, 외국의 사례를 거울삼아 가스연료가 발전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연료로 LPG연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회 장병완 산업위원장이 치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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