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진흥協-현대해상, 가스사고책임보험 MOU 체결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사)한국LPG진흥협회(회장 심완식)와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이철영‧박찬종)사가 지난 16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LPG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LPG진흥협회 박태석 수석부회장과 현대해상화재보험 최갑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력사로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영업배상) 업무부분을 제휴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한 주기적 논의 등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보험료절감, 안전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리스크관리 등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영업배상)에 있어서 LPG산업종사자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은 LPG시설을 사용 시 화재 등의 사고로 소비자 및 제3자(타인)의 생명, 신체 및 재산상의 손해를 입힘으로써 부담하게 되는 법률상의 배상책임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심완식 회장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보상을 할 수 있는 건실한 보험사와 손을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운영과 관리의 노하우로 협회 회원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LPG진흥협회 최갑필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가스사고예방 및 배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협회 회원 분들께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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