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버전으로 고효율 강조

▲ 컬투를 영입한 경동보일러 CF
-코믹버전으로 고효율 강조-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거죠~’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가 새 CF 모델로 개그 듀오 컬트를 영입해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미술센터에서 콘덴싱보일러 CF를 찍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배우 정진영이 콘덴싱의 원리를 설명하며 가스비 절감을 강조했던 방식에서 올해는 광고모델로 컬투를 기용하며 코믹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경동보일러 마케팅 류호진 팀장에 따르면 “지난해 광고가 콘덴싱 보일러의 에너지절약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보다 재미있게 풀어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게 가장 큰 목적”이라며 컬투의 재치와 애드립에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실제 촬영 당일에도 컬투는 유머스런 복장과 왁자지껄한 애드립을 선보이며 시중 스텝들을 즐겁게 했다고.

지난 10년간 콘서트를 진행하며 익힌 만담과 유머, 익살스런 제스춰는 역시 컬투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이번 경동보일러 CF는 오는 9월말부터 TV 전파를 탈 예정으로 인기프로그램 ‘장학퀴즈’를 패러디해 문제풀이를 통해 콘덴싱의 원리와 가스비 절감을 강조했다.

오는 10월 TV 컴백을 앞두고 있는 컬투의 코믹연기를 미리보고 싶다면 CF에 한번 빠져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경동보일러는 최근 홈페이지(www.boiler.co.kr)를 통해 ‘콘덴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세계 각국의 콘덴싱 보일러 보급현황은 물론 난방비 절약기술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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