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서 가스안전 특별교육 행사

▲ 어르신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광주시청,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과 공동으로  지역 어르신 가스안전 특별교육과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류영조 지사장은 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광주시 노인정 및 사회취약계층 등 총 392개소에 무상으로 설치하는 타이머콕 보급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음료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진 겨울철 대비 가스안전 특별교육에서는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가스보일러 폐가스 중독사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사고 등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사례와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류영조 경기동부지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타이머콕 보급과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 겨울은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어르신들께서 가족·친지분들과 안전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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