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방욱*순천제일대 변황우 교수 산업부장관상 받아
성과 공유*확산 위한 워크샵 열어, 학생 프로젝트도 전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우수 인력의 에너지 분야 진출을 유도하고 에너지기술 전문 연구 개발인력 육성을 위한 성과 공유 워크샵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14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워크샵을 가졌는데 ‘학․석·박사․재직자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60개 대학 300여 명의 교수‧학생‧기업인이 참석했다.

워크샵 개최 성격에 맞게 에너지 인력양성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에너지기술 인재상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참여 학생 프로젝트 성과 전시, 인력 양성 우수 사례 발표, 취업 선배와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하는 취업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참여학생 프로젝트 성과 전시’에서는 석‧박사 학생들의 연구 성과 98점이 전시됐고 창의적 산학협력을 통해 실용적 성과를 도출한 우수 프로젝트 연구 성과를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교수 프로그램’에서는 학‧석박사‧재직자 등 과정별로 핵심 성과를 발표하고 특히 취업‧기업연계 교육과정 운영에서 성과가 우수한 한양대 이방욱 교수, 순천제일대 변황우 교수의 2개 과제가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학과 중심 교육에서 기업의 수요를 교과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연구개발과 연계를 강화한 다학제 교육으로 전환해 1만 여 명의 기업 맞춤형 인력을 배출했고 이 중 6600여명이 에너지 분야로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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