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별 무작위로 선발. 숙련도 평가 진행

▲ 대성에너지(주)는 최근 안전관리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본격적인 가스 사용기간을 맞아 가스안전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6일부터 5일간 120여명의 안전관리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 경진대회는 도시가스사업법과 위험작업 관련지침 등 안전관리규정과 관련된 필기지식과 주요시설물에 대한 비상상황 대처에 필요한 실기능력 등 안전관리 업무수행에 필요한 관련지식과 실기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사에 대해 포상한다.

특히 안전관리본부는 직급별 무작위로 선발된 직원들의 정압기 분해점검 및 조작 숙련도에 대해 집중 평가하고, 휴대용가스누출검지기와 배관탐지기에 대한 항목을 추가해 평가하는 등 주요 장비의 활용능력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진희택 안전관리본부장은 “사고발생 시 현장에서의 초동대응 능력이 곧 골든타임 확보로 이어진다. 지속적인 직무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최적화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자”며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평소 공급시설물 비상출동훈련, 섹터조 비상출동훈련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합 배관망 분석시스템을 리뉴얼하는 등 안전관리시스템 및 공급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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