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재배농가 일손돕기 및 발전 지원금 전달

▲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효동마을을 찾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효동마을을 찾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성영규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및 노조 간부 등 2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단감 수확을 돕고, 마을 발전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딴 단감 40여 상자를 구매해 김해시 취약계층 가정에 나눠주기로 했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역 농촌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효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가스공사 성영규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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