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대비 70.25원/ℓ 올라
두바이유 가격은 한 주 새 2.6$/b 인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수 휘발유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기준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1.4원 상승한 1508.0원을 기록했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값은 7월 넷째 주 리터당 1437.75을 기록한 이후 14주 연속 인상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동안 오른 휘발유값은 리터당 70.25원에 달한다.

경유도 그 전 주에 비해 1.7원 오른 1299.7원으로 마감했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하락했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10월 넷째 주 기준으로 그 전 주에 비해 18.5원 내린 1389.8원, 경유는 14.8원 하락한 1184.4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산유국 간 감산기간 연장 합의에 대한 기대감 고조, 미국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OPEC 감산 이행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인상폭도 컸는데 두바이유 11월 첫 째 주 가격이 그 전 주 대비 배럴당 2.6달러 오른 58.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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