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통해 장애인들의 음악활동 지속 기대

▲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7일 개최한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드림위드앙상블’이 공연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제 1회 전국 발달장애인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8개팀(총 343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다섯 개 팀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해 축제 무대에 섰다. 이 날 우승한 ‘드림위드앙상블’은 사계 중 ‘가을 1악장’을 연주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 내 문화양극화 해소, 장애인식 개선 등에 작게나마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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