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하락 요인 혼재, 내수가격 보합세 전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10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1.3원 상승한 1506.6원으로 마감됐다.

경유는 1.5원 오른 1298.0원을 기록하며 1300원대에 근접했다.

또한 휘발유 가격중 세금 비중은 59%, 경유는 50%를 형성중이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가격은 내렸다.

10월 셋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1.7원 내린 1408.3원, 경유는 10.9원 하락한 1199.3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감산 기간 연장 관련 발언, 쿠르드 지역의 원유 수출 감소 등에 따른 상승 요인과 미국 원유 재고 및 생산 증가 등에 따른 하락 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변동했다.

이에 따라 10월 넷째 주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55.9달러로 그 전 주 보다 0.1달러 오르는데 그쳤는데 석유공사는 국내 유가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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