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적 6000㎡에 이르는 3개 창고 운영…‘고객만족 실현에 한 발짝’

▲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국내 대표 윤활유 제조‧공급업체인 S-OIL 토탈윤활유㈜(대표이사 파스칼 리고, 이하 STLC/ S-OIL TOTAL LUBRICANTS)가 25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물류 관련기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킨 최신식 물류센터로써 STLC 본 공장에서 약 3km 근방에 위치해 제품 생산 및 운송에 용이함을 더해줄 전망이다.

규모는 총 면적 6000㎡의 3개 창고로 이뤄져 있으며, 바코드 시스템과 SAP ERP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재고 파악 및 배송현황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축 기간 동안 무사고를 기록해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STLC의 핵심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현재는 지난 지난달 6일 신축 이후 90% 이상의 가동률을 기록하며 운영되고 있다.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은 STLC의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공장 창고를 아웃소싱함으로써 재고관리와 생산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STL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관리 능력을 60%가량 향상시켜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업계 선도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TLC는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파트너사로 경진 플러스를 선택했다. 경진 플러스는 국내 TOP 10위에 드는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일 그룹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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