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설비 일제 점검, 안전한국훈련 준비 만전

▲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가운데)이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과 안전점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24일 동절기 취약시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 갑산관리소에서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승압설비 가동 테스트를 비롯해 주요 가스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2017년 재난대응훈련(10월30일~11월3일) 준비상황 등을 함께 확인했다.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현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비상 재난상황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겨울철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안전관리 강화대책기간’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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