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지회, 성금모아 연탄 1000장 마련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구 북국지회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 대구시(시회장 박형숙) 북구지회에서는 지난 20일 북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안전점검 및 사랑의 연탄 전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차수 북구의회의원과 박형숙 대구시회장, 김동기 북구지회장, 노영호 시회 총무, 이상국, 김진수, 방정원, 배주호, 박재호, 이 택, 송범식, 김욱현 등 대구북구지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금해 마련한 사랑의 연탄 1000여장을 북구 산격2동 독거노인 등 4세대에 전달하고 연탄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 다가올 추운 동절기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동기 북구지회장은 “바쁘신 걸음 해준 이차수 북구의회의원님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박형숙 대구시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등 소외세대들에게 작은 정성과 사랑이 온정으로 전달돼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북구지회는 지난 2016년 10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관내 소외세대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감사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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