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운동에 13년째 참여, 최장수 기업

▲ 경동보일러가 참여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가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보일러를 기증해 따뜻한 온정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8일 충북 천안 목천읍 공사현장을 찾은 경동보일러는 보일러 기증식을 개최하고 이달중으로 총 40세대에 보일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와 함께 지난 93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한 경동은 현재까지 보일러 전량을 도맡아 기증하며 소외계층과 무주택 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

올해가 13년째로 ‘해비타트 운동’ 참여 기업들중 최장수 기업에 등록돼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인천 계양구청 새마을운동 협의회와 경동보일러 인천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사랑의 보일러’ 기증식을 통해 기초 생활 수급자와 뇌성마비 장애우 등 소외된 사회계층에 가스보일러 및 기름보일러를 설치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고.

이외에도 경기도 평택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평안 밀알 선교단’과 경북문경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과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효도마을’등에 기름보일러를 각각 기증해 보일러 업계의 선발주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경동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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