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장병완 산자중기위원장

[국회 장병완 산자중기위원장] 석유가스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을 축하한다

지난해 국회는 경제성만으로 운영되는 전력시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과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경제•사회적 변화에 맞춰 효율성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모아진 것이다.

또한 이 법은 발의 당시부터 저탄소 시대인 ‘신 기후체제’에 최적화된 법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도 출범과 동시에 탈 원전, 탈 석탄•화력발전을 선언했다.

극단적인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기본방향은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의 기조와 같지만, 문제는 정책속도이다.

국가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 관련 산업과 국가 경제뿐 아니라 국민생활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과 효율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균형 있는 에너지 수급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에너지 믹스의 조합 형태는 매우 중요하다. 이런 변혁시기를 대비하고 적절한 에너지 믹스 조합 형태를 찾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분석과 발 빠른 정보가 필수이다.

석유가스신문은 석유와 가스,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해 주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전문지로서 우리 에너지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이슈를 독자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길 바란다.

지난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석유가스산업 정보와 업계 동향을 성실히 전달해 오신 발행인과 편집인 노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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