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알리기 주력
미세먼지 감축 등 콘덴싱 장점 홍보 진행
B2C 사업 전략, 소비자 최적화 서비스 제공

▲ 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NCB 760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경동나비엔은 지속적으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선보인 이후 국가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보급에 가장 앞장서온 만큼 콘덴싱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를 대표해 소비자의 콘덴싱보일러 사용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콘덴싱이 옳았다’, ‘Join the 콘덴싱’ TV CF를 진행했으며, 올 봄에는 서울시 ‘맑은 하늘 만들기 박람회’에 참가해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79%까지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어필했다.

최근에는 페이스 북 등 SNS 채널을 활용,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사용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의 해결책으로 주목 받는 콘덴싱보일러 등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온수매트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B2C 사업 포트폴리오에 맞춰 더욱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전화나 SMS, 메신저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해피콜을 100%로 확대해 서비스에 있어 불편사항을 점검함으로써 고객의 목소리를 즉시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객 접점에서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한다. 방문 시간 확정 후 서비스 엔지니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 종료 후에는 비용에 대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로 발송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8월초부터는 성수기를 대비해 모든 서비스 엔지니어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9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29년 콘덴싱 노하우의 정수를 담은 새로운 제품도 최근 선보였다. 기존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정교한 제어와 섬세한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NCB760을 선보인 것.

특히 원격제어 기능을 더욱 강화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스사용량까지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함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친환경 고효율 기기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의 구용서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이 29년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가 심화되는 최근 가장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대기질 개선의 대안”이라며 “적극적인 콘덴싱보일러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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