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그룹 본사에서 '제 2회 행복에너지 Hapeace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대성그룹(회장 김영대)이 가을을 맞아 인사동 본사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대성그룹이 여는 ‘제2회 행복에너지 Hapeace(해피스 happy+peace)문화축제’는 지난 3일 토요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석을 제외하고 매주 토/일 총 17일 동안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인사동 본사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대성그룹에서 후원하고 있는 서울챔버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현악 4중주, 아일랜드 댄스 축제(9/1)와 남미 안데스 음악 (10/9),영월군 향토 문화행사(10/22)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대성그룹에서 제공하는 슈바르츠코프 엔 헨켈의 생활용품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많이 사람들이 모일것으로 예상된다.

대성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사광장에 야회무대를 설치하고 햇빛을 피할수 있는 비치 파라솔과 의자 200여개를 준비하고 관람객들에게 팝곤과 풍선을 나눠주는등 주말에 인사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성그룹 관계자는 “이번 문화축제는 가을을 맞아 품위있으면서도 친숙한 음악을 주로 선곡했고 외국문화 예술공연과 지방의 향토행사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인사동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평소에도 본사를 문화예술인에게 개방해 인사동의 또하나의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챔버콰이어’합창단은 본사강당을 연습실 및 공연장으로 연중 사용중에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윤동주 문학사상서양회가 개최하는 ‘윤동주 문학 아카데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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