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특별안전점검 실시

▲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고령가구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내 경로당 및 고령자 가구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과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및 고령자 가구 등 가스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성 확보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내 경로당 30개소 및 고령자 50가구 등 총 80개소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로당 3개소에는 가스레인지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 제1경로당에서 유관기관, 구암2동 주민센터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가스안전공사 신동호 경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내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성 확보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서민층개선 사업 및 사회공헌활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올해 지역 내 서민층 2349가구 대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진행했고, 고령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4888가구에 타이머 콕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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