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경로당·아파트 297세대 대상 점검 진행

▲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안전점검 실시 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 을)은 추석을 앞둔 26일,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무궁화 아파트 경로당과 297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합동 특별 안전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박정 의원, 전기안전공사 최규만 경기북부본부장,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 등 안전기술자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노후화된 전기·가스 시설 점검 및 시정, 안전 관리 요령 교육, 안전장치 설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정 의원과 한국 전기·가스안전공사는 파주시 구도심 지역과 노인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앞으로도 전기·가스 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경로당 및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과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교체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 의원은 “추석 이전에 지역 내 어르신 및 노후된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시민,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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