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친환경 에너지기기로 생활환경기업 도약
홍준기 대표 “에너지 효율적 활용 솔루션 개발할 것”

▲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엠블럼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생활환경기업으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이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14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지수연구회가 공동 개발한 측정지수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올해도 90개 조사업종 330개 기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조사가 진행, 각 부문의 1위를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가스보일러’ 부문 모두를 석권하며 명실공히 이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가스 보일러 부문 11년 연속 수상이며,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이 부문 수상이 만들어진 2010년 이후 8년 연속 수상이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으며, 최근까지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기업답게 콘덴싱보일러 부문 수상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있는 것.

또한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2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인정한 최고의 온수매트로 선정됐다.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 이 제품은 그간 보조난방기기로 평가됐던 온수매트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생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매트의 좌, 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기능을 탑재,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18년형 제품 역시 기존의 장점은 유지한 채, 미국 식약청 FDA 우수실험 검사기준에 의거한 피부자극테스트와 피부독성테스트 2가지를 모두 통과한 슬림매트와 피부독성테스트를 통과한 호스가 적용된 쿠션매트를 적용했기 때문에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나, 건강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처럼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에 기여하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생활환경기업으로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쾌적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제품을 선보여온 기업이다.

뛰어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과,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보일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 회사가 자랑하는 온도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B2C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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