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임직원 76명 헌혈 동참

▲ 한 석유공사 직원이 헌혈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7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09년 이래 실시해오고 있는 공사 사회 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 혈액공급 안정화 사업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행사에서는 71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석유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중요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헌혈증은 모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석유공사 이강수 팀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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