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상호 자문 등에 협력 약속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력 분야 빅데이터 협력을 위해 대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았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비츠로시스와 지난 25일 전력 분야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준 센터장, 이상호 비츠로시스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력 분야 첨단기술사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기술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빅데이터 기술 상호자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의 서버 및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유성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비츠로시스가 구상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인프라 관련 사업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중이다. 이번 협약 이전 사전지원을 통해 ㈜비츠로시스가 약 80억 규모의 한국전력연구원 용역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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