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위해 에너지 공공기관 힘 뭉쳐

▲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가 개최한 '에너지 잡 토크 콘서트'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업단지공단과 지역난방공사와 공동으로 25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잡(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각 기관별 채용정보 및 인재상, 그리고 취업을 위한 현장의 TIP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청년멘토링사업’이란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 수요에 적합한 교육·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특히 취업을 위한 TIP시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면접에 임하는 자세 등을 소개해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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