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너지 Before 서비스 사업’ 실시

▲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와 기술전문가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지앤이타임즈 박병인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지역 내 설치돼 있는 태양열 설비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해당설비의 운전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햇살에너지 Before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비관리상의 애로 및 이용효율 저하 등 문제점을 야기할 우려가 큰 노후화된 태양열 설비가 대상이며 경상북도와 지역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경상북도의 협조로 대상설비(5개)는 지난 7월에 선정 완료했으며 각 설비에 대한 사전 기술검토와 기술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향후 기술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해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며 진단 결과가 실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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