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체험교실, 자율점검 및 봉사 프로그램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김진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서울·경기지역에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시가스가 주관하고 강서구 지원봉사센터, 강서소방서, 김포소방서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교실은 공급권역 내 초,중등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이론,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내용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부모와 함께 자신의 집은 물론 이웃집 가스시설에 대해 자율점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관내 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습교육과 도시가스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시행한 제18회 가스안전 콘테스트 수상작을 전시해 참가학생 및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철 대표이사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과 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3시간의 이론교육을 이수하고 부모와 함께 동행해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 현장검검 후 점검표를 제출하면 최대 8시간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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