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세미나' 형식으로 28회 가량 진행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별교육은 18~28일 열흘 동안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필두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총 28회 가량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전기설비 침수, 변압기 과부하 사고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돌발적인 정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을 위해 전기안전공사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교육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운용 세미나'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정전 상황 시 비상발전기 가동 요령을 포함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대처 방안,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법 등 현장 전기안전관리자의 긴급대응 역량을 강화할 실무 내용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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