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819점 작품 중 대상 4명 포함 우수 작품 선정
18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 개최, 시장상·시상금 수상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세계기후환경도시 서울의 환경과 미래를 작품에 담아낸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의 시상식이 18일 열린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난해(595점)보다 1.4배 증가한 819점이 접수됐다.

이 중 사진 부문 11점, 포스터·일러스트 부문 48점(어린이23, 청소년14, 청년이상11), 웹툰·만화 부문 11점, 동영상 부문 10점, 총 80점을 수상했다. 대상 4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9명, 장려상 48명이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그후 선정 작품은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을 홍보하는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 1층에서 상시 전시 후 서울시 환경·에너지관련 주요행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도 환경작품을 고민했던 시간을 잊지 말고 생활 속의 그린리더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처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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