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장·연구소 등 생생한 현장 방문기회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가 ‘KEA 서울본부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취업지원 ‘에너지 jog go!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10일‘KEA 서울본부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취업지원 ‘에너지 job go! 인턴쉽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인턴쉽은 새정부의 최대 주요과제 중 하나인 청년실업문제 해결의 노력에 발 맞춰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에너지에 관심 있는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효율, 기후, 신재생 등 에너지 분야 업무를 체험해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에너지 job go! 인턴쉽 프로그램’1기 출범식을 가졌으며 에너지신산업 개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학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KEA 서울본부 블로그를 통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도우미 역할도 실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방학기간동안 각계각층의 에너지 전문가를 직접만나 업계동향 및 향후 성장분야에 대해서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생산공장, 연구소 및 에너지대전 등을 견학하며 생생한 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현장탐방’도 진행 할 계획이다.

공단에 따르면 에너지분야는 신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추세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2기, 3기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및 에너지분야 인프라 구축, 태양광발전산업 확대, 전기자동차 산업 허브 구축 등 미래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