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16일간 무료로 시민들에게 태양광 신기술 공개

▲ 2016년 행사 사진<제공:서울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일상 생활과 연계된 국내외 태양광 기술을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9월 14~16일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개최한다.

'GO SOLAR TO BETTER LIVING'라는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3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태양광 제품과 관련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기업 등 53곳이 참여하고 95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태양광 주택과 레저용품,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며 서울시 미니 태양광발전시스템 보급 상담도 이뤄진다.

아울러 태양광 감성 사진전과 태양광제품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등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기업에게는 SBA(녹색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가칭)를 연계 개최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현장접촉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서울시는 엑스포를 통해 도심에 특화된 태양광 제품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태양광 응용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70여 개 이상 참가를 목표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태양광 엑스포 참가(공간 대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방법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 태양광 엑스포 홈페이지(www.exposolar.org/seoulsol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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