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한국중부발전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협력’

▲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식에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과 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중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개발에 양사의 우수 경험과 기술을 응집한다.

한전기술은 5일 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기술 및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사업개발 및 전략적 지분참여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 사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양사는 한전기술의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역량과 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및 해외사업 수행능력이 융합하면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시너지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한전기술의 에너지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 경험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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