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소유 땅에 설치, 생산 전기 판매로 소득 올려
정운천 의원 끊임 없는 정책 실행 주문 결실, FIT 적용법안도 발의 준비중

전북 1호 농촌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정운천 의원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전라북도에 1호 농촌 태양광 농가 발전소가 준공됐다.

농협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전북 1호 농촌태양광 농가발전소’가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 설치된 것.

‘농촌태양광 농가발전소’ 사업은 농민이 소유한 땅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을 비롯해 농가에는 장기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발전 사업인데 정운천 의원이 정부측에 시범 사업 도입을 꾸준히 주문해왔다.

정운천 의원(바른 정당, 전북 전주 을)이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업무보고와 국정감사, 국회 대정부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수차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산업부가 올해 첫 시범 사업으로 1만 농가 보급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바른정당 내 ‘에너지혁명 특별위원회’ 발족을 주도한 정운천 의원은 폐지된 ‘발전차액지원제도(FIT)’제도를 한정적으로 소규모 발전 사업을 하는 농·어업인들에게만 실시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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