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폭발 사고 대응 전사 비상대응훈련 실시

▲ E1은 지난 21일 본사 및 인천 LPG수입기지에서 폭발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 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친환경 LPG전문기업 E1(대표 구자용)은 지난 21일 본사 및 인천 LPG수입기지에서 E1 임직원 및 가스안전공사, 연수경찰서, 연수구청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사차원의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 LPG수입기지에서 설비 교체공사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신고 및 상황보고, 유관기관 연계 대응, 향후 대응계획 정리 등이 진행됐다.

인천 LPG수입기지에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 조치 이후 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송도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본사에서는 위기대책위원회를 소집해 기지의 입출하 중단, 설비 및 인명 피해에 대한 세부적인 대책 수립 및 대응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훈련 후에는 관련 기관 및 훈련 참석자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E1 관계자는 “현실적이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키울 계획"이라며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무재해 회사라는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및 훈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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