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수요 고려해 서울, 울산에서 실시
수출실무, 타겟시장 분석, 해외 수출전략 등 교육

▲ 동서발전은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영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차례에 걸쳐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2~23일에는 서울 종로구의 한국생산성본부, 29~30일에는 울산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4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해외거래선 발굴기법 등 수출실무 ▲수출 타겟지역 현지 이해 및 수출전략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사업 안내 등을 2일 동안 집중교육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수출 유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코트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수출전문가가 직접 강의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울산 두 곳에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핵심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협의회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지역에 현지진출을 위한 동반성장 사무소를 개설했다. 현재 제품 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현장실증을 통해 지원하는 원스탑 해외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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