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합동훈련‧지하철 공사구간 등 노하우 전수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도시가스 김진철 대표이사는 올해 3월에 취임 이후 지속적인 가치창출과 성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합동 비상훈련에 참석해 훈련을 꼼꼼이 체크하고 통제 상황을 모니터링 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20일, 21일 양일간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공급권역내 발생중인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신림경전철 공사현장점검은 매설배관의 매달기 시공 상태 점검과 긴급차단밸브 점검을 통해 굴착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과 주요시설물의 작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도시가스배관 주변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혹시 모를 작은 사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1일에는 김포시 도시철도 굴착공사 현장점검과 인근 주요 시설물인 밸브실을 방문하여 시설물보수작업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공급시설물의 유지관리 업무도 함께 챙겼다.

김진철 대표이사는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간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해 안전사고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훈련과 굴착공사시 배관보호조치, 주요 시설물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관리의 수준을 드높여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강서구 등 11개구 지역,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지역 214만 가구에 년간 약 19억㎥의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배관망은 총 4300여 Km를 구축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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