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함께 꿈과 희망을

현대 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한국 Make-A-Wish 재단과 함께 하는 난치병어린이 소원성취 프로그램인 ‘오일뱅크 메이크어위시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전국 오일뱅크 주유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난치병어린이들에게 오일뱅크 임직원이 수호천사가 되어주고 ‘생애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는 소원성취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이진호군(11,밀양 밀성초)과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여민철군 (8,서대구초)은 지난 21일 오일뱅크 대구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해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인 이운재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두 어린이의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일 정도로 축구를 좋아해 오일뱅크가 ‘생애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자리를 함께한 오일뱅크 관계자는“오랜 병마에 지친 어린이들이 작은 소원을 이뤄 축구장을 달리는 모습이 활력을 많이 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오일뱅크의 작은 지원이 어린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병마에도 사랑의 기적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이진호군과 여민철군이 이운재선수에게 축구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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