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조종면 도시가스 점화식, 1800세대 목표

▲ 예스코와 가평군 관계자들이 도시가스 점화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사무소에서 가평군청(군수 김성기)과 합동으로 ‘상면, 조종면 도시가스 점화식’을 진행했다.

가평군수, 맹호부대 사단장, 가평군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점화식을 통해 예스코는 청정지역인 가평군 상․조종면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본격 개시했다.

이 사업은 2015년 6월 예스코와 가평군 협약체결(108억원 규모)을 출발로 해 3년에 걸친 사업으로 연장 26km , 약 1800세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청평면 청평검문소부터 조종면 현2리 마을까지 약 21km (현재 공정율 68%)의 배관공사를 완료해 상면 연하리 먹골마을과 조종면 현2리마을은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향후 추가 배관공사를 통해 현리 시내 및 그 외 잔여구간 지역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예스코 정창시 대표는 “예스코와 가평군청의 공동투자사업인 본 사업은 경제성이 취약하지만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해 왔다”며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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