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인형*쿠션*골프공 등에 적용 캐릭터 샵 열어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사진 중앙)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캐릭터샵 오픈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정유업계중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이번에는 ‘캐릭터샵’을 열었다.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본사 1층에 상설 캐릭터샵 ‘구도일랜드(GooDoil Land)’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구도일 인형, 쿠션, 담요,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골프공, 피규어 USB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구도일랜드 매장을 둘러보고 직접 캐릭터 상품을 구입했다.

또한 과학실험으로 유명한 BJ 허팝이 일일 점원으로 활약해 캐릭터샵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구도일랜드매장은 브랜드와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채널이자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적 소통의 수단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S-OIL은 2012년 5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기업 캐릭터 ‘구도일(GooDoil)’을 발표했다.

또한 2015년에는 구대디(아빠), 구미소(동생) 등 구도일 패밀리를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구도일 패밀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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