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등 80여명 제주도 초청, 캠프 열어
S-OIL은 희귀 질환 어린이 18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을 초청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프래더윌리 증후군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S-OIL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햇살나눔 캠프’는 병원 치료, 경제적 이유 등으로 평소 여행이 어려운 희귀질환 환아 가족들이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까지 12년간 총 700여명의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했다.
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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