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랜드 꽃 조형물 조성, 포토존 인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조성된 구도일패밀리랜드에서 관람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고양 꽃 축제에 S-OIL(대표 오스만 알-감디) 마스코트인 ‘구도일’이 나타났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에 S-OIL은 희망의 정원 ‘구도일패밀리랜드’를 꾸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구도일패밀리랜드’는 관람객들이 이색 정원을 감상하고 캐릭터와 즐거운 체험을 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정원 중앙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직경 10미터, 높이 6미터의 대형 꽃나무를 설치하고 그 아래로 구도일패밀리가 그네를 타며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는데 ‘구도일패밀리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사진촬영 이벤트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고 구도일 탈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환상적인 포토존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2015년과 2016년에 운영했던 구도일패밀리 꽃조형물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꽃박람회의 포토존 명소로 자리잡았는데, 올해는 정원의 규모가 훨씬 커지고 체험 콘텐츠도 다양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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