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앞장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구회장 김용대)는 최근 구로구 관내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용대 구회장을 비롯해 최영찬 총무, 이재윤, 정옥균, 백경만, 장명윤, 최범춘, 백종환, 이원, 김명곤, 이병화, 양내형, 김제수, 오명석 회원이 참여했다.

협회는 구로구 구로중앙로 28가길의 저소득세대의 노후로 수리가 불가능하고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보일러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새기름보일러로 교체 설치했다.

김용대 구회장은 “노후된 보일러는 불안전한 연소로 안전사고 발생염려가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교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구로·금천구회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올해 지난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15세대를 점검하고 3세대에 대해 보일러교체를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방역, 보일러 점검·수리·교체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협회는 보일러 및 난방시설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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