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바이오중유의 상용화 기반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

▲ 바이오에너지협회 이완성 신임 회장
[지앤이타임즈 배유리 기자]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는 지난 1일 이완성 전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일본 경제산업성 파견관, 외교통상부 주 사우디 대사관 상무관, 지식경제부 지역특구 기획단장 등 정부에서 잔뼈가 굵은 산업자원분야 전문가다.

이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조성된 바이오에너지 공급 확대 성과를 토대로 향후 고품질 바이오디젤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나아가 바이오에너지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는 한편 발전용 바이오중유의 상용화 기반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바이오디젤과 발전용 바이오중유의 확대 공급에 따라 기대되는 에너지·환경 분야에 관한 편익을 중심으로 대국민 홍보 역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성 신임 회장은 "회원사간 바이오에너지 관련 정보·기술의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 협회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회원사간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