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공화국 학생이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있다.
러시아 자치공화국인 사하공화국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요리체험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지난달 27일 사하공화국 한국학교의 러시아학생 13명을 초청해 자사의 공장을 견학시키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쿡 조리쿡’행사를 가졌다.

린나이코리아 김범석 팀장은 “사하공화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국가지만 영토면적이 러시아 전체의 20%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국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구권의 전략시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문화교류행사가 양국간의 여러방면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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