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지난달 27일 사하공화국 한국학교의 러시아학생 13명을 초청해 자사의 공장을 견학시키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쿡 조리쿡’행사를 가졌다.
린나이코리아 김범석 팀장은 “사하공화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국가지만 영토면적이 러시아 전체의 20%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국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구권의 전략시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문화교류행사가 양국간의 여러방면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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