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육성 본격 착수
한전,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 육성 본격 착수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7.03.29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차 KEPCO 에너지스타트업' 18개사 대표와 업무협약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에너지신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육성'에 본격 착수한다.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제1차 KEPCO 에너지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8개 스타트업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생서포터즈공모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 총 54개의 스타트업이 공모해 최종 18개사가 선정됐다.

한전은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빛가람혁신센터에 입주 사무실 제공과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도 중소기업 R&D 협력, 수출 파일럿 프로젝트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이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체계적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이날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축하하고 한전은 자사가 가진 전력빅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 에너지 분야 생태계 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2020년까지 300개의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 선정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주길 기대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추가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4월초부터 신생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